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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 궁금하다? ‘청소년 관람불가’ 없는 이유는
노골적인 정사장면이 등장하는 리안 감독의 ‘색,계’는 한국에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개봉했다. 그렇다면 검열이 엄격한 중국에서는? 굳이 따지자면 전체관람가다. 중국에는 연령별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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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퓨터만 400대인 PC방 ‘불야성’
▶옌지시 원항상무대하에 자리 잡고 있는 옌지 최대의 차얼스 PC방. 옌지시 원항상무대하 2층 차얼스 PC방.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니 전 층이 PC방이다. 천장에 바싹 붙여 걸어 놓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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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병 외출용 가방 보급 … 독립영화관 건립
내년에는 군복무 사병들에게 외출용 가방이 지급되고 독립영화나 예술 고전영화를 전문으로 상영하는 극장이 생긴다. 다음은 내년에 예산이 투입되는 이색사업들이다. ▶독거노인 U-케어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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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포서 뱃길 4시간30분 가거도 … 최신 영화 상영관 '개봉박두'
전남 목포항에서 130㎞ 이상 떨어져 쾌속선으로도 4시간30분이나 걸리는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. 우리나라 맨 서쪽 끝 섬의 주민들이 뭍으로 나오지 않고도 대도시 개봉관의 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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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착 영화관·멀티플렉스 공존하는 모습 이채로워
예전부터 영화제를 찾아다니는 친구들이 부러웠어요. 그런데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전주국제영화제 참관단을 모집한다는 기사를 보고 ‘이렇게 좋은 기회있나’라는 생각에 주저없이 신청서를 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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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공습설에도 야시장엔 인파
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다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.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이 9일 중부 나탄즈의 핵시설을 방문해 "이제 산업적인 수준의 핵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나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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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시시각각] 서울 물가 - 삶의 질, 참을 수 없는 괴리
전 세계 132개 주요 도시를 생활비가 많이 드는 순서대로 줄을 세웠더니 서울이 11번째라고 한다(본지 3월 7일자 12면).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부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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젊고 예술적인 한국영화 '크게'쓰겠소
'프랑스 현대 문학의 살아있는 신화'로 꼽히는 소설가 장-마리 귀스타브 르 클레지오(67.사진)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. 2001년 첫 방문 이래 네 번째다. 그의 '한국 사랑'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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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은 싼가, 비싼가? 세계 7대 도시 아파트값 비교
■ 뉴욕 맨해튼 35평 규모 아파트값 236만 달러(22억 원)로 최고 ■ 2위는 런던, 도쿄 최하위, 서울은 로스앤젤레스와 비슷한 수준 ■ 1인당 GDP 대비 서울 83배로 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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찜질방 부서회의 어때요!
'심신이 피로한 남성들에게 최고의 휴식 및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합니다.' 강남에 남성들만 이용할 수있는 스파가 등장했다. 호텔식 남성 전용 불한증막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내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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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loseUp] 부동산 개발, 항공 등 새 사업에 팔걷는 애경
롯데와 신세계 등 거대 유통기업들이 매장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분야를 파고드는 유통업체가 있다. 애경그룹이다. 창업주 격인 장영신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거의 은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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포스코, 지역에 '예술 용광로'
포스코는 딱딱한 철강 기업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따뜻한 문화기업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. 포스코가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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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세나] 지역에 예술 용광로
▶ 포스코가 올해 전국 8개 대학을 돌면서 열고 있는 교향악 공연 모습. 포스코는 딱딱한 철강 기업의 이미지를 부드럽고 따뜻한 문화기업으로 바꾸기 위해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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돈 안드는 일본 관광도 괜찮네
일본 여행이 좋기야 하지만 돈이 많이 들어 문제다. 하지만 적은 비용으로 유익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도 있다. 기업 홍보관과 전시장이다. 지하철 요금과 입장료만 내면 하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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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멀티플렉스 영화관] CGV 간발의 차이로 앞서
국내 영화관은 CGV.메가박스.롯데시네마 같은 멀티플렉스 업체의 주도권이 날로 강해지고 있다. 1998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서울 등 대도시에 이어 중소도시까지 확산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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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천안시민 되세요" 市, 인구 50만명 만들기 총력전 나서
▶ 천안시청 현관에 설치된 인구 현황판. 지난 일주일 동안 538명이 늘었다. [천안=조한필 기자] "1개월 이상 천안에 머무시는 분은 주민등록을 옮기셔야 합니다." 충남 천안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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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'新제국' 미국은 어디로] 10. 21세기의 콜로세움 - 할리우드
미국 서부의 최대도시 로스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101번 고속도로(일명 '할리우드 하이웨이'). 이 길을 따라 약 20분을 달리면 '웰컴 투 유니버설 스튜디오'라는 표지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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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본판'라스베이거스꿈']"카지노 합법화를"… 열도는 베팅 열기
"아타미(熱海)를 '라스베이거스'로!" 도쿄(東京) 인근의 온천 휴양지 아타미시에서 '일본판(版) 라스베이거스'의 꿈이 영글고 있다. 지역 상공인들이 지난해 12월 고이즈미 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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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[CJ CGV 'CGV']]올해 1500만 관람한 멀티플렉스 극장
국내 최초로 멀티플렉스를 도입해 극장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았다. CGV의 영화관은 단순히 영화만을 보는 곳이 아니다. 각종 할인제휴, 주차장, 식당, 각종 부대 시설 등 영화 이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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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중문화 즐기기엔 광주가 으뜸
문화 전반에 걸쳐서는 서울특별시, 구체적으로 대중문화 분야에서는 광주광역시, 여가활동 분야에서는 울산광역시의 주민들이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한국문화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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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의 예술영화관 지원은
예술영화 전용관에 대한 지원은 나라마다 다르다. 미국은 기부 문화를 특징으로 하는 국가 특성상 민간 기업 혹은 일반 후원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. 옛날 고전영화부터 요즘 실험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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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딸린 신세대 부부를 잡아라 : 헬스클럽·병원까지 놀이방 갖추기 경쟁
아이가 생기면 부부만의 오붓한 외식·쇼핑·영화감상 등은 끝이라고 생각한다. 그러나 요즘 이런 통념을 거부하는 신세대 부부들이 늘고 있다. 보육교사를 둔 어린이 놀이방을 갖추고 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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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·건강정보
제3장 생활·건강정보 ● 다이어트 정보 중년에 접어드는 사람들에게는 건강이 최대의 화제입니다. 특히 ‘뱃살’로 대표되는 비만 문제는 각종 성인병의 원인으로 지목받기 때문에 더욱 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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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전자화폐가 뭔가요?
틴틴 여러분, 전자화폐를 써본 적 있나요. 서울.부산 등 대도시에서 사는 친구들은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 플라스틱으로 만든 교통카드를 쓴 적이 있겠죠. 카드에 들어 있는 돈이 떨어